아바타2, 극강의 그래픽, 용아맥 새벽 후기

2023. 1. 14. 21:56나의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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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아바타2

10년만의 귀환, 아바타 2

아바타1이 끝나고 나서, 제이크 설리는 네이티리와 가정을 꾸렸고, 4명의 아이들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15년 뒤, 다시 인간들이 판도라에 도착했다. 4명의 아이 중에 한명인 키리는 입양아인데,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았다. 또한 인간도 한명 있는데, 너무 어려서 냉동수면을 하지 못해 판도라에 남게 되었다. 지구로 돌아가지 않은 나머지 과학자들도 제이크 설리와 함께 판도라에 잘 적응했다.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 다시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 나섰고 바로 그게 판도라였다. 아바타1에서 죽었던 마일스 퀴리치 대령을 다시 아바타로 부활시키는데 성공했고, 인간의 기억을 가진채로 아바타로 재 탄생하게 됬다. 아바타1에서의 복수를 위해 인간들은 제이크 설리를 찾아서 죽이려고한다. 하지만 제이크 설리는 이미 인간들이 어떻게 전술을 쓰는지 알고 있었고, 번번히 인간들은 당하기 일쑤다. 그리고 판도라 행성에 대해 잘 모르는 인간들은 제이크 설리가 살고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인간들은 할수없이 아바타로 환생한 마일스 쿼리치 대령의 팀을 투입시켜 제이크 설리를 죽이려고 한다. 제이크 설리를 추적하던 중 제이크 설리의 아이들을 발견하게 되고 납치를 시도한다. 하지만 제이크 설리와 네이트리가 아이들을 구하게 되는데, 하지만 스파이더는 결국 납치 되었다. 납치된 스파이더는 자신의 아빠인 마일스 쿼리치를 만나게 되고, 마일스는 약간의 부성애를 느끼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두개의 이야기로 영화가 진행되는데, 한가지는 제이크 설리가 오마티카야 부족을 떠나 멧카이나 부족으로 정착하는것이고 나머지 한가지는 스파이더가 마일스 쿼리치 팀을 나비족에 융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제이크 설리는 네이트리와 아이들을 데리고 물의 부족으로 떠나게 되고, 거기서 잠수하는법과 해양 생물들을 다루는 법을 알게 된다. 여기서 키리는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게 매우 자연스럽고 빠르게 해양 생물들에 적응하게 된다. 제이크 설리의 가족들이 멧카이나 부족에 융화하는 과정에서 아이들끼리 많은 갈등이 생긴다. 특히 제이크 설리의 아들 로아크와 멧카이나 부족장의 아들의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된다. 부족의 아들은 로아크를 괴롭히기 위해 멀리 떨어진 삼형제 바위 근처에 네테이암을 두고 도망치고, 로아크는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툴쿤 파야칸을 만나게 된다. 둘은 교감에 성공하게 된다.
마일스 쿼리치는 스파이더를 데리고 다니면서 나비족의 방식을 터득하게 되는데, 이크란을 길들여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제이크 설리를 찾아 나서게 되고, 물의 부족들을 협박하며 제이크를 찾으려 하지만 알 수 없었다. 마일스 쿼리치는 일부터 툴쿤을 사냥하여 제이크 설리를 유인하려고하는데, 이 과정에서 로아크와 아이들이 납치되고, 제이크 설리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결국 나서게 된다. 제이크 설리는 아이들을 구하고, 인간 부대를 말살하는데 성공하지만, 첫째아들인 네테이얌을 잃게 된다. 이후 제이크 설리 가족은 떠나려고 했지만 멧카이나 부족의 포용으로 떠나지 않게 된다.


용아맥 새벽 2시반 후기

용산 아이맥스에서 3D로 아바타 2를 꼭 보고싶었는데, 이미 좋은 시간대는 다 마감이 되어있었다. 좋은 시간 뿐만 아니라, 새벽 2시반 영화도 사실은 앞에서 5번째줄에서 봤다. 그냥 다른 영화관에서 볼까 하다가 결국 새벽 2시반으로 예매를 했는데, 영화관에 도착했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심지어 아이맥스관은 사람이 꽉 차서 새벽 2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매우 길었기 때문에 잠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영화가 재미있어서 잠이 오지는 않았다. 영화가 끝나니 새벽 5시반이었고, 빠르게 집으로 돌아왔지만 매우 피곤했다. 그래도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후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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